생각

미생.

원리 2013. 1. 12. 23:40

근데.. 사람 볼 때 힐끗거리지 마. 안좋은 버릇이야.


죄.. 죄송합니다.


의심이 많거나 염려가 많거나 그런건데. 사람이 담백해야 해. 

있는 그대로 보고 판단하고 즐거운 일 있으면 웃고 슬픈일 있으면 울고.

자꾸 사람을 파악하려고 애쓰다가는 자기 시야에 갇히는 거거든.


예...


우리 일은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해. 얼마나 다양한데.

정면으로 봐.

남을 파악 한다는 게 결국 자기 생각 투사하는 거라고. 

그러다 자기 자신에게 속아 넘어가는 거야.

오 차장님 보면 몰라? 신입이 한 말이건 누가 한 말이건 그 말이 맞는지만 보잖아.


네...